창세기 27장 야곱의 속임은 무엇을 남겼나
야곱은 에서로 가장해 이삭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창세기 27장을 따라 그 속임이 축복과 분노, 피신으로 이어진 과정을 살펴봅니다.
야곱의 속임은 이삭의 축복을 얻게 했지만, 에서의 분노와 형제를 떠나 피해야 하는 결과도 남겼습니다. 창세기 27장은 리브가와 야곱이 이삭을 속인 과정부터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 하고 야곱이 피신하게 된 상황까지 전합니다. 이 글에서는 야곱이 어떻게 축복을 받았으며 그 뒤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살펴봅니다.
창세기 27장 야곱의 속임은 무엇을 남겼나
야곱은 에서로 가장해 이삭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뒤에는 에서의 울음과 분노, 야곱의 피신이 따랐습니다.
Bible Habit
1 / 5
이삭이 에서를 축복하려 했습니다
이삭은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웠고, 자신이 언제 죽을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맏아들 에서를 불러 사냥한 고기로 별미를 만들어 오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먹은 뒤 죽기 전에 에서를 축복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리브가는 이삭과 에서의 대화를 들었습니다. 에서가 사냥하러 나가자 리브가는 야곱에게 염소 새끼를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이삭이 즐기는 별미를 만들 테니, 야곱이 그것을 드리고 축복을 받으라는 계획이었습니다.
야곱은 아버지가 자신을 만지면 속이는 자로 보일 것이며, 복이 아니라 저주를 받을 수 있다고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리브가는 그 저주를 자신에게 돌리라며 야곱에게 자기 말을 따르라고 했습니다.
야곱은 에서의 모습으로 아버지 앞에 섰습니다
리브가는 에서의 좋은 옷을 야곱에게 입혔습니다. 야곱의 매끈한 손과 목에는 염소 새끼의 가죽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별미와 떡을 야곱의 손에 주었습니다.
이삭 앞에 선 야곱은 자신을 맏아들 에서라고 말했습니다. 빨리 사냥한 이유를 묻는 아버지에게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순적히 만나게 하셨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삭이 다시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고 물었을 때도 야곱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삭은 야곱의 음성을 알아차렸지만, 털이 있는 손을 만지고 에서의 손이라고 여겼습니다. 또한 에서의 옷에서 나는 향취를 맡았습니다. 결국 이삭은 앞에 있는 아들을 에서로 여기고 축복했습니다.
받은 축복 뒤에 에서의 울음과 분노가 따랐습니다
이삭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빌었습니다. 만민과 열국이 그를 섬기고, 그가 형제들의 주가 되기를 축복했습니다. 야곱은 축복이 끝난 뒤 이삭 앞에서 나갔습니다.
곧이어 사냥에서 돌아온 에서가 별미를 만들어 이삭에게 가져왔습니다. 자신이 맏아들 에서라고 밝히자 이삭은 크게 떨었습니다. 그는 먼저 온 사람에게 이미 축복했으며, 그가 정녕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서는 소리 높여 울며 자신에게도 축복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는 야곱이 자신의 복을 빼앗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삭이 야곱에게 한 축복을 되돌리지 않자, 에서는 야곱을 미워하며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우면 야곱을 죽이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속임으로 얻은 축복은 형제의 헤어짐으로 이어졌습니다
에서의 말이 리브가에게 전해지자 리브가는 야곱을 불렀습니다. 그는 에서가 야곱을 죽여 한을 풀려 한다고 알렸습니다. 그리고 에서의 노가 풀릴 때까지 하란에 있는 자신의 오라버니 라반에게 피하라고 했습니다.
본문은 야곱이 원하던 축복을 받은 사실만 기록하지 않습니다. 그 축복을 받는 과정에서 야곱은 여러 차례 자신을 에서라고 말했고, 이삭은 그 말을 사실로 받아들였습니다. 이후 에서는 울고 분노했으며, 야곱은 형을 피해 떠나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오늘 할 일은 창세기 27장 전체를 읽고, 야곱이 사실과 다르게 말한 대목과 그 뒤에 일어난 결과를 각각 한 문장으로 적는 것입니다. 축복을 받은 장면과 형제 사이에 생긴 일을 함께 기록하면 본문이 보여 주는 사건의 연결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