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1장 야곱의 귀향을 지키신 하나님
창세기 31장에서 하나님은 야곱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시고, 라반의 추격과 위협 속에서도 그를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명하시고, 라반이 그를 해치지 못하도록 지키셨습니다. 창세기 31장은 야곱이 라반의 집을 떠나 언약을 세우기까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함께하셨는지를 보여 줍니다. 야곱은 자신의 귀향이 하나님의 말씀과 보호 안에서 이루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창세기 31장 야곱의 귀향을 지키신 하나님
창세기 31장에서 하나님은 야곱에게 돌아갈 길을 명하시고, 추격해 온 라반이 그를 해치지 못하도록 지키셨습니다.
Bible Ha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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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왜 라반의 집을 떠났나
야곱은 라반의 아들들이 자신을 두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야곱이 자기 아버지의 소유를 빼앗아 부자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야곱이 살펴보니 라반의 안색도 전과 같지 않았습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조상의 땅과 족속에게 돌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야곱과 함께 있겠다고도 약속하셨습니다. 야곱의 귀향은 불편해진 관계만을 피하려는 이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따른 출발이었습니다.
야곱은 들에 있던 양 떼 곁으로 라헬과 레아를 불렀습니다. 그는 자신이 힘을 다해 라반을 섬겼지만 라반이 품삯을 여러 차례 바꾸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라반의 행동을 보셨고 자신을 해치지 못하게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라헬과 레아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일을 행하라고 답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형편을 보고 계셨다
야곱은 꿈에서 하나님의 사자가 전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라반이 야곱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야곱에게 그곳을 떠나 출생지로 돌아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야곱은 자녀들과 아내들을 약대에 태우고, 얻은 짐승과 소유를 이끌고 떠났습니다. 그는 라반에게 알리지 않고 길르앗 산을 향해 갔습니다. 라반은 사흘 뒤에 이 사실을 듣고 형제들과 함께 야곱을 추격했습니다.
야곱의 선택에는 두려움도 섞여 있었습니다. 그는 라반이 딸들을 억지로 빼앗을까 두려워 알리지 않고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본문은 야곱의 모든 행동을 모범으로 제시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야곱의 형편을 이미 보고 계셨으며 돌아갈 길을 명하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전합니다.
라반의 추격에서 하나님은 어떻게 지키셨나
라반이 야곱에게 가까이 이르렀을 때 하나님은 밤에 꿈으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라반에게 야곱을 향해 선악 간에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라반도 야곱을 해칠 능력이 자신에게 있지만 하나님께서 막으셨다고 인정했습니다.
야곱은 라반 앞에서 지난 이십 년의 수고를 말했습니다. 낮의 더위와 밤의 추위를 견디며 양 떼의 손실을 자신이 보충했다고 했습니다. 품삯도 여러 번 바뀌었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않으셨다면 자신이 빈손으로 돌아갔을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고난과 손의 수고를 살피셨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는 추격 자체가 일어나지 않게 하는 방식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추격해 온 라반에게 직접 경고하여 야곱을 해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돌무더기는 서로 해치지 않겠다는 증거가 되었다
라반은 야곱에게 서로 언약을 세우자고 제안했습니다. 야곱은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웠고, 사람들은 돌을 모아 무더기를 만들었습니다. 그 무더기와 기둥은 두 사람이 서로의 경계를 넘어가 해치지 않겠다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고 산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는 함께한 사람들을 불러 떡을 먹였습니다. 다음 날 라반은 딸들과 손자들에게 입 맞추고 축복한 뒤 자기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위협으로 시작된 추격은 서로 해치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할 한 가지는 창세기 31장 전체를 다시 읽는 것입니다.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신 장면과 라반을 막으신 장면에 각각 표시해 보세요. 그러면 야곱의 귀향에서 하나님의 명령과 보호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본문 안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