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장은 가인의 분노를 어떻게 다루는가
창세기 4장에서 하나님이 분노한 가인에게 하신 말씀과 가인의 선택, 그 결과를 살펴보고 분노할 때 멈춰 읽을 말씀을 확인합니다.
하나님은 분노한 가인에게 선을 행하고 죄를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지만, 가인은 아벨을 죽였고 자기 행동의 결과를 받았습니다. 창세기 4장은 가인의 제사와 분노, 하나님의 경고, 아벨의 죽음과 그 뒤의 일을 차례로 전합니다. 이 글에서는 가인이 분노했을 때 어떤 말씀을 들었으며 무엇을 선택했는지 살펴봅니다.
창세기 4장은 가인의 분노를 어떻게 다루는가
창세기 4장은 분노한 가인에게 행동하기 전 하나님의 경고가 주어졌음을 보여 줍니다. 가인은 그 말씀을 따르지 않고 아벨을 죽였습니다.
Bible Ha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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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은 왜 심히 분했는가
가인과 아벨은 각자 자신의 소산으로 여호와께 제물을 드렸습니다. 가인은 땅의 소산을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드렸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은 열납하셨지만 가인과 그의 제물은 열납하지 않으셨습니다.
본문은 두 제물을 다르게 받으신 이유를 설명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제물의 종류나 두 사람의 마음을 본문 밖에서 추측할 수는 없습니다. 창세기 4장이 분명히 보여 주는 것은 그다음에 나타난 가인의 반응입니다. 가인은 심히 분했고 안색이 변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런 가인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라고 물으셨습니다. 가인의 분노는 숨겨진 채 지나가지 않았고, 그가 행동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은 행동하기 전에 경고하셨다
여호와께서는 가인에게 선을 행하면 낯을 들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을 행하지 않으면 죄가 문에 엎드린다고도 하셨습니다. 이어서 죄의 소원이 가인에게 있으나 가인이 죄를 다스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가인이 이미 아벨을 죽인 뒤에 주어진 꾸지람이 아닙니다.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했을 때 주어진 경고입니다. 가인에게는 분노를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선을 행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본문은 분노 자체를 길게 분석하지 않습니다. 대신 분노한 사람이 다음에 무엇을 행하는지를 보여 줍니다. 가인은 죄를 다스리라는 말씀을 들었지만, 들에서 아벨을 쳐 죽였습니다.
가인의 선택에는 결과가 따랐다
여호와께서는 가인에게 아벨이 어디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가인은 알지 못한다고 답하며 자신이 아우를 지키는 자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아벨의 핏소리가 땅에서 호소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인은 땅에서 저주를 받았습니다.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 효력을 주지 않고,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 것이라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가인은 자신의 죄벌이 너무 무거워 견딜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가운데 여호와께서는 가인을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표를 주셨습니다. 이것은 가인의 행동이 없던 일이 되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본문은 가인이 죄의 결과를 받는 일과 죽임을 면하도록 표를 받은 일을 함께 기록합니다.
창세기 4장이 이어서 기록한 일
가인은 여호와의 앞을 떠나 놋 땅에 거했고 성을 쌓았습니다. 그의 자손 가운데 라멕은 자신의 상처 때문에 사람과 소년을 죽였다고 두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가인과 관련된 일곱 배의 벌을 언급하며 자신을 위해서는 칠십칠 배라고 말했습니다.
장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아벨 대신 다른 아들 셋을 얻었고, 셋은 에노스를 낳았습니다. 본문은 그때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고 전합니다. 창세기 4장은 가인의 살인과 그 결과뿐 아니라 이후의 자손과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사람들까지 기록합니다.
분노할 때 창세기 4장 6~7절을 읽기
오늘 할 한 가지 행동은 분노한 상태에서 말하거나 행동하기 전에 창세기 4장 6~7절을 한 번 읽는 것입니다. 가인은 행동하기 전에 자신의 분노를 묻는 질문과 죄를 다스리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도 분노를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성경 읽기를 열어 이 두 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읽은 뒤에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따지는 생각을 잠시 멈추고, 지금 내가 하려는 행동이 선을 행하는 것인지 살펴보십시오. 본문이 직접 보여 주는 갈림길은 분명합니다. 경고를 들은 뒤 죄를 다스릴 것인지, 분노를 해치는 행동으로 옮길 것인지입니다.

